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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하는 날이라 

집에서 일일 전업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일을 해야하기는 했지만 회사에서보다 

훨씬 자유롭게 장중 매매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매에 참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중 조절 및 타점에 많은 실수가 생겼습니다. 

장 초반/후반의 변동성 큰 순간에 수익을 내는 매매에

중간장이 들어가니 매매의 호흡을 길게 가져갔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장중매매를 하다보니 쉽지가 않았네요. 

오전에 벌어 놓은 것에 3/4를 장중에 다 날려버렸네요. 

나중에 전업을 하게 되면 초반에는 좀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그럼 금일 매매내역 공유합니다. 

1. 셀트리온

- 센트 3형제 중 셀트리온이 대장역할 하는 것을 복

- 역사적 신고가 돌파하는 순간에 매수 후 매수세 약해졌다 판단하고 매도

2. 우리바이오

- 화이자 대장주로 종베 후 매도

- 이후 종베

3.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에서 셀헬로 대장이 바뀌면서

- 역사적 신고가까지 갈까 싶어 매수했다가 손절

- 셀트리온으로 먹은 것보다 손실이 더 컸습니다. 

4. 엔투텍

- 전일 상한가 후 금일 약한 시작에 매수

- 반등 시 매도

- 이후 눌림에 매수 수 약손절

- 횡보 시 모아가는데 비중이 너무 많이 실려서 결국 손절

- 오전에 벌어 놓은 것 이상 뱉어냄

- 마지막 적은 비중을 약수익 추가

5. 에스티팜

- 화이자 관련주오 상승 후 

- 뉴스보고 오늘 상한가 갈 종목이다 생각하고 

- 매수 매도 그리고 다시 매수

오늘은 이렇게 한주의 매매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쉽게 겪을 수 없는 장중 매매를 하다보니 

새로 익힌 관점의 매매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장초반/장중/후반 이렇게 시간대별로 

어떤 매매를 해야할지 늘 염두해주며 매매의 틀을 만들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한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종베한 종목들 대응하고 

회사일을 열일했습니다. 

장막판 종베할 종목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엔투텍에 돈이 들어오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바이오는 빠지기 시작하고

셀트리온제약은 매수하기 애매한 횡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엔투텍은 15%부터 상한가 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순환매 관점으로 돈들어온다고 생각은 들지만

명확한 뉴스가 안보이는 상황에서 엔투텍을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낙폭과대 관점으로 우리바이오 매수를 했습니다. 

오늘 장은 

코로나 백신 관련해서 돈이 빠르게 순환하는 가운데

개별주 느낌으로 전기차 관련 종목들이 산발적으로 상한가는 모습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종목을 공략해야할지 더욱 고민이 되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금일 매매내역 공유합니다. 

1. 대영포장

- 골판지 관련 이슈 약해졌지만 슈팅 한번 기대하고 매수

- 아니다 싶어 장초반 손절

2. 에스씨디

- 콜드체인 대장주였으나 좋은 기회에 단열들어가서 대장노릇도 못하고

- 금일 전량 매도

3. 우리바이오

- 화이자 관련 대장 노릇

- 상따 후 상한가 일부 매도하고 종베로 넘어온 후

- 장초반에 전량 수익 실현

- 장후반에 빠질 때 걸어놓은 물량 체결되서 오버나잇

이렇게 하루가 또 갔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장이 펼쳐질지까요? 

그저 앞으로 3~4년 잘 살아남아서 

가정의 기반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