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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카솔입니다.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전일 미장은 하락상태였습니다. 

물론 많이 빠지지는 않앗지만 혹 영향을 받는다면

금일 지수는 갭하락 후 반등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살짝 갭하락 후 빠지더니 횡보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어제 피플바이오, 박셀바이오, 로지시스를 종베로 넘어왔습니다. 

피플과 박샐은 전일 시간외도 좋아서 많이 기대했었는데...

지수의 영향인지 처음에 약간 오르다 빠졌다가 다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보유 종목 초반에 다 매도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현대바이오를 공략하기 위해 장중에 계속 기회를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타점보다 계속 위에서 반등을 보여줘서

결국 공략 한번 못하고 바라만 봤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은 한종목 종베 하고 마감했습니다. 

2월은 1월보다는 나은 달이였습니다만

그렇다고 쉽지는 않았습니다. 

비트코인, 우주항공, 희토류, 구리원자재, 코로나 백신, 바이오, 개별주 등등 

명확한 주도테마가 있기보다는 다양한 테마가 발생했던 달이여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엇박자 타기 쉬웠을 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23에 

화장실에서 매매하면서 통신 장애로 수익을 손실로 마감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이 때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서 복구한다고 미수 풀베팅으로 승부걸다가 큰 손실을 본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후 마지막 3일 동안 복구는 했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감사시즌인 3월입니다. 

2년 전 쯤 차이나 그레이트로 상장폐지 경험이 있어

매수 조심스럽습니다. 

외국 회사의 경우는 감사보고서 제출이 4월까지로 되어 잇어

매매에 더욱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2월 한달 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매매일지 차트는 새벽에 키움에서 제공하지 않아 생략합니다. 

금일 시장 중심주는 대웅이였던 것 같습니다. 

전일 상따하고 깨질때 추매하고 시간외에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재택근무하는 날이라

아이를 제가 유티원 데려다줘야했기에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매매를 했습니다. 

대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장초반에 탄소테마가 떴으나 2,3등주 무너지면서

대장인 그린케미칼이 상이 풀렸습니다. 

밑에 걸어놓은 것들 매수되고 반등 시 수익 실현했습니다. 

2,3등주가 너무 무너져있길래 추가 진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재택근무하는 날이라 하루 종일 장을 볼 수 있었지만

매매할 종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중에 대웅만 소액으로 깔짝 된거 말고는 없네요. 

그럼 이번 주 마지막 매매내역 공유합니다. 

1. 대웅

- 전일 상따 후 추매

- 반등 시 매도 

2. 현대바이오

- 전일 눌림에 매수 후 종가에 일부 매도

- 금일 시가에 나머지 매도

3. 그린케미칼

- 탄소 테마 대장주

- 2,3등주 무너질 때 상 풀리면서 걸어놓은 물량 매수

- 이후 반등 시 전량 매도

이렇게 한주가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12월도 올해도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내년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잘 모르겠지만...

주식으로 인해 삶에 대한 기대가 생깁니다. 

좀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지금은 자금이 매우 적지만 

분명 이루어낼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번 한주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